주민 의견 청취해 추가 10개소 설치 예정

김포시는 한파에 대배해 버스정류소 옆 15개소에 온기텐트르 설치했다.(사진=김포시청)
김포시는 한파에 대배해 버스정류소 옆 15개소에 온기텐트르 설치했다.(사진=김포시청)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온기텐트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온기텐트는 보행자의 통행과 버스 및 차량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위해 투명하게 제작됐으며 보도 여건 등을 감안해 15개소를 버스정류장 옆에 설치했다.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10개소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오는 18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대상지를 건의하면 된다.

김병수 시장은 “온기텐트가 한겨울 추위를 잠시나마 피할 수 있는 따뜻한 곳이 되길 바란다”며 “민선8기는 보도육교 제설 책임제와 비스포크 안전 점검제 최초 시행 등을 통해 한파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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