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허가과 되살려 민원 처리기간 1~3일 앞당긴다

김포시청 전경(사진=김포시청)
김포시청 전경(사진=김포시청)

김포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종합허가과를 되살려 인·허가 민원 원스톱 서비스를 제도화 한다. 

시는 종합허가과를 설치해 인·허가시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원처리 상황에 대한 상호공유제를 도입하고 보완요구는 one-stop(단한번) 처리를 규정, 민원 처리기간을 각 민원별로 1~3일 앞당겨 처리 할 예정이다.

그동안 민원접수 후 진행상황에 대한 상호간 정보 부재로 인한 불신, 민원보완사항을 여러번 요구하는것에 대한 불만, 처리기간을 다 채워서 처리하는 구태에 대한 시민들과 기업인들의 불만이 많았다.

앞으로는 종합허가과 8개팀이 실무협의를 통해 민원서류 원스톱 제출이 가능토록 하고, 동일부서에서 인·허가 업무가 신속하게 처리되도록 협의기간을 단축한다.

시 관계자는 "종합허가과는 민선8기 초반 김포시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상징성이 큰 조직의 부활인 만큼 신속한 일 처리를 위해 8개팀 실무협의를 통해 꾸준히 소통해서 시스템에 허점이 없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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