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60만명 생활용수 공급 계획 수립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24일 '제2정수장 및 모담2배수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사진=김포시청)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24일 '제2정수장 및 모담2배수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사진=김포시청)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임헌경)는 지난 24일 사업소 본관2층 회의실에서 ‘제2정수장 및 모담2배수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임헌경 소장을 비롯한 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착수보고와 질의응답 및 의견제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맑은물사업소는 김포한강신도시개발과 각종 개발계획에 따른 인구 증가에 발맞춰 올 6월에 고촌3정수장을 준공해 총 22만3000톤의 상수도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20년 김포시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장래 목표인구 60만명의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계획을 수립했다. 

임헌경 소장은 “본 설계용역에 참여하는 담당부서, 설계사 및 관계자는 발전되는 김포시에 걸맞는 최적의 설계가 도출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특히 정수장, 배수지 설치가 예정된 지역의 주민 민원과 관련하여 양촌읍, 운양동 관계자에게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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