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와 민·관 협업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지부장 김태석)와 민·관 협업으로 도로변에 난립한 풍선간판, 베너간판 등 불법 입간판 일제정비에 나섰다.

풍선간판 등 불법 입간판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업주 간에 과다 광고 경쟁을 유발해 도시 이미지를 해치고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지난 6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업소를 방문, 여러 차례 자진철거 계고 및 켐페인을 진행했다.

지난해 6월 풍무동과 11월 구래동 및 올해 2월 사우동의 상업밀집지역 중심으로 단속을 진행했으며 이번 운양동은 전체 265개소에 대해 자진철거를 계고하고 반복적인 위반광고물 22개 철거했다.

이분다 클린도시과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설치를 근절하여 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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