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정왕룡,피광성,정하영,조승현
왼쪽부터 정왕룡,피광성,정하영,조승현

앞으로 4년간 김포시 행정을 이끌어 갈 시장을 뽑는 6·1지방선거가 성큼 다가왔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4명의 경선 주자가 확정됐고, 제1야당 국민의 힘 역시 경선 후보자 3명이 정해졌다.

이로써 여야 김포시장 후보군이 본선 진출을 위한 채비에 돌입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20일 기초단체장 공천심사 결과에서 김포시장 경선 후보에 정왕룡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과 정하영 현 김포시장, 조승현 중앙당 부대변인, 피광성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을 예비후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명순 김포시의장은 컷오프 됐다.

민주당은 오는 28일쯤 최종 후보자를 선정해 지방선거에 본격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왼쪽부터 김동식,김병수,유영록
왼쪽부터 김동식,김병수,유영록

여기에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원 국회의원)는 지난 22일 전체회의를 갖고 기초단체장 경선 지역 및 경선 후보자 등을 일부 확정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김포시를 경선지역으로 결정하고 ▲김동식(61) 전 김포시장 ▲김병수(51) 전 국민의힘 대선후보 광역교통개선지원단장 ▲유영록(59) 전 민선5,6기 김포시장 등 3인이 경선을 치르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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