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룡, ‘정왕룡 패싱 여론조사’에 깊은 유감 & 사이다 행정 염원하는 김포시민 우롱한 악의적 행위...

더불어민주당 정왕룡 김포시장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정왕룡 김포시장 예비후보

김포지역 예비후보 여론조사를 발표한 수도권 일간지인 중부일보가 특정인들 외 일부 후보들을 포함시키지 않아 유감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정왕룡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와 곽종규 국민의 힘 후보를 빠트린 중부일보의 여론조사에 이들 예비 후보들은 깊은 유감을 밝혔다.

중부일보는 지난 11일~12일 양일간 실시한 ‘김포시장 여론조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적합도에서 정왕룡과 곽종규 예비 후보등을 배제하고 조사를 진행한 내용을 13일자 신문에 게재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지향하는 후보로서 이같은 여론조사가 지방분권과 이재명의 사람 정왕룡의 사이다행정을 염원하는 김포시민들의 여론을 호도하는 데 악용될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부일보 여론조사가 특정 후보의 유불리를 염두에 둔 조사가 아니기를 바라며 정책대결 및 성숙한 선거가 되기를 간곡히 바란다”며 “불공정 여론조사에 연연하지 않고 꿋꿋하게 이재명의 사이다행정으로 김포시민께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왕룡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정왕룡의 이름을 지워야 할 정도로 그렇게 위협적인가라며 정책과 소신, 소통과 비전으로 평가받아야 할 시장선거에서 특정 후보를 배제한 여론조사 결과를 가지고 여론을 호도하려는 것은 김포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한편, 정왕룡 선거대책위원회를 비롯해 곽종규 예비후보측도 중부일보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이번 여론조사의 부당함을 강력히 이의를 제기하고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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