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들에게 행복감 전해 주기 위해 식재한 봄 꽃...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과 직원들이 창사 앞에 봄 꽃을 식재하고 있다.(사진=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과 직원들이 창사 앞에 봄 꽃을 식재하고 있다.(사진=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교육지원청이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교육지원청 청사 내에서 3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봄꽃을 심는 식목행사를 벌였다.

이번 식목행사에서 금잔화, 맨드라미, 백일홍, 비덴스, 메리골드, 제라늄, 꽃잔디 등 봄꽃을 청사 정면과 후면에 식재했다.

이는 김포교육지원청이 시민들과 통학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청사 입구에 예쁜 봄 꽃을 연출했다.

이들의 이날 심어 놓은 봄 꽃은 자연과 교감하는 삶과 동화해 행복을 추구하려는 듯 직원들의 숨결이 청사 주변 곳곳에 자욱이 채워졌다.

백경녀 교육장은 봄 꽃을 식재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교육지원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행복감을 전해 주고 싶어서 직원들과 함께 식재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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