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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 첨단 산업단지 들어선다...대한항공사 등 유명 기업 관심보이며 입주의향서 제출...특수목적 법인 SPC설립 인허가 절차 등 사업 추진에 박차...
김종수 기자 | 승인 2021.10.24 12:01
김포걸포동에 들어설 김포테크노밸리 도시첨단 산업단지 (조감도 =감포도시공사)

김포시에 최초로 추진되는 걸포동 일원에 ‘김포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첫삽을 뜰 예정이다.

특히 이는 대기업을 포함한 다수의 기업이 이곳 걸포동에 입주 의향서가 잇따라 제출하면서 사업 전망이 밝아 지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김포시의회가 지난 22일 제21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포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김포도시관리공사 출자동의안을 의결했다.

이는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도시지역 내에 지정하며 지식, 문화, 정보통신, R&D 기업이 입주하는 친환경 산단이다.

서울 강서구의 마곡 첨단R&D산단과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가 대표적인 도시지역에 위치한 첨단산업단지이다.

김포시는 첫 친환경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10월 경기도로부터 산단 물량을 배정받을 수 있었다.

이에따라 시는 공익적 목적을 위해 김포도시관리공사가 50.1%를 출자하는 최대주주가 되고 민간사업자로는 ㈜태영건설, ㈜걸포테크노벨리, 교보증권㈜이 참여한다.

앞서 김포시는 무분별한 개발을 예방하고 사유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5월 사업대상지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의회를 통과한 김포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은 앞으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인허가 절차에 들어가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미 대한항공에서 계열사 입주를 위한 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여러 기업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어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하영 시장은 “대기업 유치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첫발을 떼게 됐다”면서 “입지가 좋은 만큼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김포의 도시 브랜드와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수 기자  tonyj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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