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유영록 김포시장 후보와 손학규 상임고문이 김포5일장을 찾아 장을 보러온 한 시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김포매일>
새정치민주연합 유영록 김포시장 후보와 손학규 상임고문이 김포5일장을 찾아 장을 보러온 한 시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김포매일>

○…새정치민주연합 유영록 김포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희망캠프 개소식이 17일 오후 3시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범영빌딩 3층에서 야권을 대표하는 거물정치인들을 비롯해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애도에 맞는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진행.

특히 이날 개소식에 앞서 오전 1시께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유영록 시장 후보와 경기도의원, 시의원 후보 등과 함께 김포5일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민생현장을 탐방하며 표심 공략에 나서.

더구나 이날 개소식에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김진표 후보를 대신해 참석한 부인 신중희 여사는 축사를 통해 "유영록 후보는 김포시의  산파역을 할 적임자라”며 “앞으로 김포한강신도시를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4년전의 선택을 이번 선거에서도 유영록 후보가 이어갈 수 있도록 김포시장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

이에 유영록 시장 후보는 “지난 4년동안 시장으로서 쉼없이 달려왔다”며 “아직도 할일이 많이 남아 있는 김포시 행정에 연속성이 절대적인 만큼, 시민여러분께서 부족한 힘은 채워주시고 함께 김포를 품격높은 핵심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 다시한번 손을 잡아달라”고 지지를 호소.

새정치민주연합 유영록 후보가 선거사무소 희망캠프 개소식에서 지지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김포매일>
새정치민주연합 유영록 후보가 선거사무소 희망캠프 개소식에서 지지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김포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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