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청소년센터 실시간으로 생방 현장감 넘쳤다...

김포청소년문화의집이 환경부 공모사업에 출품한 ‘신나는 자연탐구생활’ 주말자기개발 프로그램이 최근에 김포시 장능[章陵]에서 실시간으로  이뤄진 수업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집안에서 많은 시간을 생활하는 청소년들에게 현장감 있는 실시간 현장 중계방식의 수업으로 집중력, 흥미, 재미를 더해줬기 때문이다.

자기개발(환경부 공모사업)은 ‘매미들의 합창’이란 주제로 다양한 종류의 매미(참매미, 애매미, 쓰름매미, 늦털매미, 말매미) 소리를 듣고 매미의 종류 알아보기, 고목나무 밑의 서식지 관찰, 매미의 생태 등 자연의 생생한 소리와 영상을 보고, 듣고,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질문에 대한 즉각적인 답변 등 생생한 현장수업으로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청소년들에게 자연의 질서와 생태적 가치를 이해하고 자연생태 수업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도 키울 수 있는 실시간 현장교육이 온라인 수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방식의 수업방식으로 신선하고 좋았다는 반응을 냈다.

한편, 통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김포시의 지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관내 초등학교 4, 5학년 청소년을 상시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