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이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김포아트빌리지 모담골 夜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수공예품 작가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긴 장마와 무더위로 지쳐가는 시민들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수공예품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는 <夜시장 예술장터>, 세계 각국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夜시장 푸드트럭>, 김포시 캐릭터인 포수, 포미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이벤트 <캐릭터 퍼포먼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모담골 거리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행사장 내 방역 소독,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및 지속적인 안내방송 등을 통해 안전한 상황 속에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시민의 일상에 큰 활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한편 ‘모담골 야시장’은 기간 내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 또는 김포문화재단 아트빌리지팀(031-996-68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김포매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