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7사단이 지난 9일 ‘유관기관 통합 전제대 동시 수색정찰’ 수색작전을 실시했다.(사진=육군 17사단)
육군 17사단이 지난 9일 ‘유관기관 통합 전제대 동시 수색정찰’ 수색작전을 실시했다.(사진=육군 17사단)

최근 육군 17사단이 자체적으로 해ㆍ강안 특별감시 경계강화기간 운영을 통해 인천해경, 어촌계 등 작전지역내 유관기관과 협조된 작전체계를 구축하고, 일일단위 항포구 및 예상접안지역 순찰, 해상ㆍ항공정찰을 실시하는 등 한층 강화된 경계작전을 벌였다.

특히, 지난 9일 실시한 ‘유관기관 통합 전제대 동시 수색정찰’ 간 사단 장병 800여명과 해경, 어민들이 참여해 책임지역 내 이상유무를 확인했고, 육경정, 해경정, 500MD, UAV, 어선 등 다양한 장비가 동원돼 한 치의 빈틈없는 수색작전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에 해안경계작전 중 CCTV를 통해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일대에서 구조가 필요한 민간인 1명을 조기에 식별해 신속한 상황보고 및 인천 해경(하늘바다 파출소) 상황실로 전파해 사고자를 신속하게 구조하기도 했다.
 
한편, 17사단은 “앞으로도 책임지역 내 경계작전에 빈틈이 없도록 해ㆍ강안경계작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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