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분간 젊음, 사람, 환경, 어린이, 균형 등 다양한 키워드가 도출...

김포문화재단은 최근 개최한 ‘문화도시 민간추진단 라운드테이블’을 40여명의 민간추진단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는 문화도시 민간추진단은 김포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발굴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시민리더로서 지난 1월과 4월, 모두 두 차례에 걸쳐 공모를 추진한 결과 총 49명의 시민이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내 자원 및 현안을 발굴하는 등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문화도시 김포를 만들어 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따라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 그 동안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해 왔던 활동과 시민 의견수렴 결과를 공유하고 문화도시 김포를 만들기 위한 핵심 키워드와 비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논의에서 다양한 분야의 민간추진단이 70분간 자유롭게 서로 의견을 나누며 젊음, 사람, 환경, 어린이, 균형 등 다양한 키워드가 도출되기도 했다.

문화도시 민간추진단은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동들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문화도시는 다양한 문화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과정 중심형 사업이다.문화도시 민간추진단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민간추진단이 김포의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해 주시길 바란다.”며, “문화도시 민간추진단을 통해 김포의 문화적 교류가 활발해지고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문화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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