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은 내달 22일까지 김포아트홀 댄스 힐링 프로젝트 <쉘위댄스> 1기 단원을 모집한다.

<쉘위댄스>는 무용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 현역 무용수들로 이뤄진 강사진들과 시민들이 함께 다채로운 춤동작을 배우고, 무용극 제작에 참여하는 무료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김포시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며, 수업은 5월 26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토요일 오전 11시에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총 15회 진행한다.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김포아트홀 공연장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 접수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이메일 접수(kmnoh@gcf.or.kr)로만 받는다.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 및 대관 가능일정, 접수방법 안내는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무용예술교육 체험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발현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김포시민 여러분의 공연문화 경험 확산에 앞장서는 김포아트홀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포문화재단은 전국 문예회관 대상 지역민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0년 문예회관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공연사업팀(김포아트홀) 031-996-1605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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