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친절진단의 날 새내기 공무원인 여다빈 주무관 ...한국표준협회 서비스 품질조사 친절도 상위기관인 고양시청 방문 느낌점 발표 눈길...

김포시 민원실 직원들이 역지사지 친절 진단의 날을 운영해오면서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이 홧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시 민원실)
김포시 민원실 직원들이 역지사지 친절 진단의 날을 운영해오면서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이 홧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시 민원실)

김포시 민원실 직원들이 서로의 입장에서 이해한다라는 역지사지로 운영하고 있는 ‘친절 진단의 날’이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매월 개최하고 있는 ‘친절 진단의 날’은 ▲친절도 자가진단 ▲월간 친절 공무원 격려 ▲역지사지 친절 벤치마킹 ▲민원응대 적극·소극 사례관리 등 친절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점검 및 사고전환 공유의 시간이다.

이에따라 민원실 전 직원은 매월 친절도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며 스스로의 친절도 점검 및 미흡항목에 대한 개선방안을 공유하고 동료직원의 친절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역지사지 친절 벤치마킹’은 민원접수대에 근무하는 직원이 직접 우수친절서비스 기관을 수요자로 방문 이용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의 느낀 점과 수범사례 등을 발표 공유하며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 배려하는 의식전환의 계기로 활용하고 있다.

더구나 이번 친절진단의 날에는 지난해 9월에 신규 임용된 여다빈 주무관이  한국표준협회 2019 서비스 품질조사 친절도 상위기관으로 선정된 고양시청 민원실을 방문, 이용하며 느낌 점을 발표하며 친절행정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했다.

이덕인 민원여권과장은 “매월 친절 진단의 날 운영을 통해 민원실 직원들이 스스로를 점검하며,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행동해 더 친절한 민원실을 만들겠다”고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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