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9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차체에 선정돼 장관표창장과 기관 포상금을 받는다..
김포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9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차체에 선정돼 장관표창장과 기관 포상금을 받는다..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9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과 기관 포상금 740만 원을 받는다.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포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포상해 격려하고 지속적인 제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신규 수급가구 발굴 및 사각지대 해소 노력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운영 실적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른 보호 실적 ▲적정급여 관리 실적 등이며 이에 근거해 지자체 합동평가와 제도 운영 역량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발했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도시 개발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가족관계 해체, 은둔형 대상자의 증가와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2020년 기초생활보장제도 주요 개정 사항인 ▲근로․사업소득 공제 30% 도입 ▲기본재산 공제액 확대 ▲부양비 부과율 완화 ▲중증장애인 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 제외에 따라 신규 수급자 적극 발굴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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