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김포시의원 안재범 후보 선거운동재개

○…세월호 참사앞에 너무나 큰 슬픔과 반성을 금할길이 없어 사람 살리는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선거운동을 재개한다며 통합진보당 김포시의원 가선구거 안재범 후보가 보도자료를 통해 선언.

안 후보는 유족들의 슬픔은 그 무엇으로도 달래질 수 없고, 국민들 또한 가늠할 수 없는 슬픔으로 온 나라가 하루하루 통곡의 시절을 보내고 있다며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진보정치에 매진해 왔던 자신이 이런 참사를 막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

자신은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사람을 살리는 정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실천해 이익보다 생명, 돈보다 사람, 권력보다 국민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

또한 유가족들이 요구하는 사고의 진상을 정확히 밝히기 위한 특검과 국정조사 실시를 위해 노력 할 것이며, 무능한 정부 대처에 대해 책임을 묻고, 부도덕한 기업과 그에 기생하는 좋지 못한 정치를 심판할 것이라 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