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정치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될 수 있는 용역결과 나왔다... 건폐장 이전 시민사회 공론화 필요성 숙제...시민 대부분 건폐장 이전 반대 입장...시민사회 뜨거운 논란 예상...
천용남 기자 | 승인 2019.09.03 21:51
3일 김포에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과 관련, 자유한국당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의원이 한강신도시 구래동 지역구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용역결과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천용남기자)

서울지하철 5호선이 김포에 연장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는 5호선 연장(김포한강선)에 대한 용역 결과 경제적 타당성(B/C값 0.9 이상)이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는 자유한국당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국회의원(김포·을)이 3일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 지역사무소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하지만 이 용역결과는 서울시 건폐장의 김포 또는 인천 서구 이전을 전제로 진행된 것이어서 앞으로 건폐장 이전을 둘러싼 시민사회의 뜨거운 논란이 예상돼 정치권 시민사회 등 풀어야 할 숙제가 관건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날 홍철호 의원은 “김포시가 5호선 관련 용역을 실시한 결과 B/C값이 0.9~1 구간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다만 이같은 용역 결과는 건폐장 이전을 전제로 한 것이므로 김포나 인천 검단이 건폐장을 받지 않으면 B/C값은 0.9 미만으로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더구나 홍 의원은 “만약 그렇게 되면 내년 '2020년 광역철도망구축계획'에는 5호선 연장이 반영될 수 없고, 김포에서 택지개발 등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돼 B/C값이 오르기를 기다려야 한다. 다음 번 2025년 광역철도망계획 수립 때까지 최소 5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홍 의원은 “국토교통부 장관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으로부터 지난 7월~8월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에서 B/C값이 확보되면 5호선 연장안을 9월 예정인 대광위 기본계획 발표 때 반영해 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바 있어 대광위 기본계획에만 포함되면 행정적으론 5호선 연장사업이 순탄하게 진행되리라고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홍 의원은 “현재 국토부에서도 광역교통 관련 용역을 진행 중이므로 아마 오는 11월쯤 결과가 나올 예정인데 김포시의 용역 결과를 거기에 반영시키는 게 국회의원으로서 제가 감당해야 할 남은 숙제라고 본다”고 말했다.

끝으로 홍 의원은 “이제는 5호선 연장과 관련해 1만5천여평 규모의 건폐장 문제를 공론화할 필요가 있기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시민 대부분 건폐장 이전을 반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건폐장 이전을 거론하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김포시와 인천 서구의 남은 역할은 건폐장 이전 문제를 공론화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해 나가는 것”이 숙제라고 덧 붙였다.

천용남 기자  cyn5005@gimpomaeil.com

<저작권자 © 김포매일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용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우) 415-800 경기도 김포시 김포대로 802번길 45 (주)김포매일  |  대표전화 : 031)983-5005  |  팩스 : 031)982-3561
등록번호 : 경기 아 50959  |  등록일 :2014년 4월 11일   |  발행인 : 이원규  |  편집인: 천용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천용남
Copyright © 2019 김포매일닷컴.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