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가 숨 쉬는 아트빌리지에서 초등학생 예절 교육...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김포아트빌리지 모담골 예절학당에서  예절교육을 받고 난뒤 또래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아트빌리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김포아트빌리지 모담골 예절학당에서  예절교육을 받고 난뒤 또래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아트빌리지)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최근에 이틀에 거처 김포아트빌리지에서 개최한 ‘모담골 예절학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모담골 예절학당’은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예절을 배울 수 있는 기회와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20여명의 지역 초등학교 2~3학년 학생들과 함께 이뤄졌다.

예절학당에 참가한 학생들은 옛 서당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밥상머리 예절 ▲다도예절 ▲인사하기 등의 기본 예의범절 교육과 더불어 ▲죽방울 놀이 ▲떡 찍기 ▲전통부채 만들기 등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이번 모담골 예절학당에 큰 관심을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의 자녀들이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생활예절을 학습하여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청소년 충효예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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