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예정인 구래초등학교 40학급 지하1층 지상4층 규모 사업비 259억 3천700만원 투입 내년 9월 개교...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김포을·사진)이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6891-10번지)에 건립될 구래초등학교(구 명칭 마산서초등학교)가 지난달 설계용역을 마치고 내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특히 착공에 들어갈 구래초등학교는 40학급에 1099명을 수용할 예정으로 지하1층~지상4층 규모(연면적 12,425㎡)로 총사업비 259억 3천700만원이 투입돼, 내달 착공을 거쳐 내년 9월 개교될 계획이다.

이로써 개교가 이뤄지면 통학구역은 구래동 계룡리슈빌과  ‘화성파크드림’ ‘모아엘가2차’ 및 ‘센트럴블루힐’ 아파트 등이 해당된다.

이 학교가 개교가 될 수 있었던 계기는 지난해 4월 한강신도시의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인근 나비초등학교의 과밀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에 홍철호 의원이 나서 교육당국에 구래초 신설 요구를 적극 제기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에 홍철호 의원은 “한강신도시 학생들이 5분 거리 내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학교를 통학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김포 교육의 질을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를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설될 구래초등학교 조감도
신설될 구래초등학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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