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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0년 표류 김포한강시네폴리스, 드디어 올해 착공새 사업자 선정·주주협약 체결 & 도시공사, IBK 등 이사회 소집 & 이달 변경등기 완료후 보상계획 & “원만한 토지보상 최선 다할 것”
천용남 기자 | 승인 2019.07.02 00:04
김포시 고촌읍 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조감도

<속보> 1조원의 사업비 규모에도 10년 넘게 표류하던 김포한강시네폴리스가 새 사업자 선정(6월 6일자 헤드 보도) 이후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

특히 새 사업자와 김포도시공사간 사업변경 협약과 주주협약 체결을 완료함에 따라 이달 중 토지보상 등 절차를 거쳐 이르면 연내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1일 시와 김포도시공사에 따르면 도시공사와 IBK협성건설 컨소시엄이 지난달 26일 사업협약 및 주주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이달 중 출자자 변경을 위한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개최해 변경등기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시공사와 IBK협성건설 컨소시엄은 조만간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소집해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을 실질적으로 추진할 기존 SPC인 ㈜한강시네폴리스개발의 출자자 변경과 이사 등을 선임한 뒤 법인 등기를 마치게 된다.

이후 보상계획을 수립한 뒤 이달 중순부터 토지와 건축물 등에 대한 보상에 착수해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올 12월부터 부지조성과 함께 토지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그러나 오랫동안 사업이 늦어지면서 토지 및 건축물에 대한 보상이 현실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지가 관건으로 만약 일부 토지주들이 요구하는 대로 재감정을 실시 할 경우 토지보상 시기가 예측하기 힘들다는 견해다.

하지만 IBK, 협성건설 컨소시엄측은 보상가 문제로 인한 토지주와의 마찰로 인한 사업지연을 막기 위해 우선 기존 토지감정가를 토대로 보상한 뒤, 재감정을 병행해 발생한 차액 등은 잔금지급 과정에서 일괄 지급하는 방안을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IBK, 협성건설 컨소시엄에는 협성건설, 중소기업은행, IBK투자증권, 생보부동산신탁, KCC건설, SJ에셋파트너스 등 6개 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도시공사는 새 민간업자 공모때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공모 참여조건으로 공모에 참여하는 업체(컨소시엄)는 800~1천억 원(기존 사업자의 법적 경비, 전체 토지보상금의 10%, 농지전용부담금 등)을 선납토록 해 이미 토지모상금의 계약금 10%를 확보해놓은 상태다.

이와 관련 도시공사 한 관계자는 “원만한 토지보상이 사업시기를 앞당기는 관건이기 때문에 조기에 토지보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용남 기자  cyn5005@gimpo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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