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바이어라고 행세한 몽골인들이 경기 수도권 폐차장 등에서 6000여만원 상당의 폐전선을 훔쳐온 외국인 절도단이 경찰의 끊질긴 추적끝에 붙잡혔다. 특히 이들은 경찰을 피하기 위해 미리 자동차 부품업자로 가장해 폐차장을 방문하는 수법으로 CCTV 위치를 파악한 후, 범행 때 CCTV를 천으로 가려 놓고 범행이 끝나면 다시 천을 회수해 가는 용의주도함까지 드러냈다.관련기사 다음 클릭!
외국 바이어라고 행세한 몽골인들이 경기 수도권 폐차장 등에서 6000여만원 상당의 폐전선을 훔쳐온 외국인 절도단이 경찰의 끊질긴 추적끝에 붙잡혔다. 특히 이들은 경찰을 피하기 위해 미리 자동차 부품업자로 가장해 폐차장을 방문하는 수법으로 CCTV 위치를 파악한 후, 범행 때 CCTV를 천으로 가려 놓고 범행이 끝나면 다시 천을 회수해 가는 용의주도함까지 드러냈다.5일 김포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34)씨 등 몽골인 3명을 구속하고 이들이 훔친 폐전선 등을 사들인 혐의(장물취득)로 B(60)씨 등 장물업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포시 풍무동 장례식장 건립을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이 불에 기름을 부은듯 격화된 양상을 띄며 야간 시위로 시청 앞 도로가 몸살을 앓고 있다김포시 풍무동 S아파트 주민 300여명은 주말인 3일 오후 7시께 시청 앞에서 풍무동 실락원 장례예식장 건립 반대를 부르짓으며 주민들의 행복추구권을 제대로 지켜내지 못하고 허가를 내준 김포시를 비난했다.또 이들 주민들은 시내 가두행진까지 벌이며 "장례예식장을 가장한 납골당 화장터 절대불가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장릉을 관광자원화해서 주변환경의 가치를 보존해야 한다"며 증·개축허가를 즉각
김포의 비옥한 토질에서 해풍을 맞으며 생산된 김포배가 국제농산물우수관리'(Global GAP) 인증을 획득해 대만과 두바이에 32t이 수출된다.특히 이는 김포 농산물이 ‘할랄 지역'으로 첫 진출하는 것으로 앞으로 농가들은 농산물 판로에 안정을 기대하고 있다.지난달 30일부터 대만을 시작으로 수출길에 오른 김포배는 Global GAP인증으로 할랄지역에 수출 활로를 개척하게 됐다. 김포 원황배는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아 2000년대 중반부터 미국, 대만, 동남아 등에 수출돼 왔다.따라서 미국, 대만, 홍콩 등에서 그
경기도와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이 주관하는 제1회 DMZ 울트라 트레일 러닝대회가 2일 김포시를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에 올랐다.특히 이번 대회는 DMZ의 인문, 자연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처음 개최되는 아웃도어 스포츠 대회로 김포 평화누리길 1코스를 시작으로 DMZ의 산과 들판을 달리면서 ▲1일차 김포 37km, ▲2일차 연천 50km, ▲3일차 파주13km로 총 100km를 2박3일간 진행된다.2일 첫 코스인 김포시 대명항 함상공원을 출발해 김포CC~문수산~애기봉에 이르는 총 37km 구간으로 주한미군 35명을 포
김포시 건축 인허가시 경관심의위원회가 자문과 조력 역할로 그쳐야 함에도 경관하고 상관없는 내용들을 요구하는 ‘월권적 갑질’을 행사해 인허가를 받으려는 건축주와 건축사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특히 김포지역 건축주와 건축사 등이 김포시 경관심의위원회에 대해 ‘역할을 넘어선 심의를 하고 있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터트리고 있다.1일 김포시와 일부 건축 관계자들에 따르면 관련법 등에는 새롭게 조성되는 5천㎡ 내지 5층 이상으로 조성되는 건물 등의 경우 인허가 과정에서 주변 경관과의 조화 여부를 심의위원회에서 검증받도록 하고 있다.이에
공무원 음주 근절을 위해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김포경찰서가 김포세무서 직원들과 관내에서 이륜차 오토바이 배달 대행업체 등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과 서한문을 발송했다.1일 교육에 나선 김포경찰서는 공무원들의 음주로 인한 징계기준을 최대한 엄격히 적용하여 처벌하고 관용을 베풀지 못하도록 하는 등 음주관련 비위 예방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는 공무원의 과도한 음주가 각종 비위, 사고를 촉발시키는 원인이 돼 국민에게 유·무형직·간접의 각종 피해를 끼치고 공직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주범으로 이를 예방할 필
김포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 1부터 16일까지 성수품 가격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6년 추석명절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시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명절 성수품 32개 중점관리 품목의 물가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시장동향을 파악해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이와 관련, 서민경제의 부담을 완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명절 성수품을 접할 수 있도록 가격표시제 미이행, 표시요금 초과징수, 사재기, 담합행위 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집중 점검하는 한편,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민과 상인들의 물가안정 의견을 수
김포시보건소(소장 황순미)가 비만주부의 날씬한 삶을 위한 ‘주부 비만탈출 프로그램’을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지난 30일 보건교육실에서 개강했다.비만탈출 프로그램은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는 프로그램으로 식습관 변화와 신체활동의 저하 스트레스 등의 다양한 환경적‧유전적요인으로 인해 생기는 비만에 초점을 두고 주3회 3개월간 상·하반기로 운영된다.체지방율 감소로 인한 적정체중 인구비율 증가를 기본목표로 참가자들은 체성분측정 후 운동처방사의 유연성 및 근력운동, 체지방감량을 위한 유산소 운동 등의 운동관리, 영양사의 식사일지
구래동주민자치센터에서 주관하는 ‘제2회 김포한강 호수&락(樂) 페스티벌’이 오는 9월 3일 ‘심봉사 구래동 호수공원에서 눈을 뜨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개막식은 당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축제 장소인 ‘김포한강 호수공원’은 총 3만 2천여 평의 면적과 수변테라스,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6천여 평 호수 내 노래하는 음악분수에서 뿜어져 나오는 화려한 물 퍼레이드는 보는 이의 마음을 시원하게 한다. 특히 잘 단장된 잔디광장과 공원 초화원에서는 벌써부터 빨간 잠자리와 각종 풀벌레들의 울음소리로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있다.
문화적 접근이 취약한 곳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움직이는 예술정거장’ 문화행사 차량이 월곶면 갈산3리와 군하1리 두 곳을 찾았다.이날 행사는 마을 어르신 15명이 참여해 문화예술교육 체험 공간으로 내·외부를 개조한 예술 버스 안에서 ‘면사포를 휘날리며’란 주제로 예쁜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한 평생을 부모와 자식·남편·아내를 위해 살아온 인생을 오늘 하루만큼은 나를 위한 시간을 갖고, 나만의 웨딩북도 만들며 영상편지 등 다양한 활동을 나누고 기뻐하시는 모습에서 다양한 문화체
공정거래위원회 수사의뢰에 따라 경찰서 출두를 앞두고 있던 국민상조 대표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김포경찰에 따르면 31일 오전 8시 5분께 김포시 고촌읍 소재 국민상조 건물 5층 옥상에서 국민상조 대표 A씨(47)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직원 B씨(39)가 발견 경찰에 신고 했다.지난 7월 공정거래위원회가 배임 등의 혐의로 수사를 의뢰함에 따라 김포경찰서는 31일 오전 10시 대표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찰 출두 불과 2시간을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어 8만 7천여명에 이르는 회원들의 피해가 예상
김포시 인증 사회적기업 어웨이크(주)가 슬럼화 되고 있는 북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문화공간플랫폼, 복합문화카페 ‘모두의 공간’(김포시 북변중로 65번길4번지)을 시작한다.첫 프로젝트는 지난 26일 금요일 오후 6시, 올해 3월 SBS 스타킹에 출연해 주목받은 인디밴드 '디하이트'의 콘서트가 진행됐다. '모두의 공간'은 북변동 김포 백년의 거리의 입구에 있으며, 120석 규모의 소공연장과 세미나실, 전시, 모임과 다양한 파티 등의 공연이 이뤄지는 공간이다. '모두의 공간' 측은 다양
김포시가 오는 9월 2일부터 3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김포시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2016 김포·고양·파주시 사회적경제·중소기업 추석맞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김포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김포시사회적경제협회와 김포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 서북부 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의 상호교류협력 확대, 시민의식 제고, 판로 확대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와 중소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김포·고양·파주 등 경기 서북부 권역 사회적경제기업과 김포시의 중소기업 등 총 62개 업체가 참여해 개막식에
김포시(시장 유영록) 홍보팀 직원들이 각종 국제 의전자료를 수집, 편집해 자비를 들여 ‘지방자치단체와 국제의전’ 책자를 지난 29일 발간했다.세계화, 개방화 시대를 맞아 빈번하게 개최되는 중앙정부의 국제행사 절차는 표준화를 보이고 있으나, 국내․외 지자체간 국제교류는 그 증가추세에도 불구하고 이를 진행하는 데 있어 마땅한 지침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박기원 공보담당관은 그간의 의전 노하우를 공유하고 의미 있는 일을 해 보자는데 직원들이 의기를 투합해 지자체의 실무자를 위한 국제의전 지침서를 만들게 됐다고 제작배경을 밝혔다.
김포시 지역개발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유영록 시장을 비롯해 용역수행 연구진과 LH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해 김포시 지역개발구상 연구용역의 개요와 사업수행 세부계획 및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 후 기관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지난 2015년 11월 김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는 김포시의 장기종합발전구상 및 사업화 방안수립을 위해 『김포시 지역종합개발 계획수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그 후속 작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김포시 지역개발구
(재)김포문화재단이 소외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곶면 주민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김포예술장터’를 개최한다.대곶면사무소와 두루두루 살아가는 모임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대곶 청소년들의 예술 공연과 가수 ‘쏘킴’의 초청 공연, 벌룬매직쇼, 봉산탈춤, 동춘서커스, 파란하늘 7080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또한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예술 공연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외부활동을 독려하는 ‘함께해요 예술여행’이 오는 10월 개최된다.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의 공연 등으
지난 2015년 8월, 광복절을 맞아 문화가 숨쉬는 도시를 지향하며 ‘평화문화도시’를 선포한 김포시가 그해 12월 ‘평화문화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다시 찾아보고 싶은 예술장르를 아우르기 위해 김포문화재단을 설립했다.재단이 설립된지 어느덧 8개월여. 그동안 재단은 김포시의 문화 저변 확대와 함께 다양한 문화 메신저의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에 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를 만나 재단 출범 후 이뤄낸 성과 등에 대해 알아봤다. ▶ 김포문화재단 출범 후 제1대 대표이사직을 맡았다. 그간
김두관 국회의원(김포시 갑)이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함께 오는 9월 5일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병역제도 개선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김두관 국회의원이 회원으로 소속돼 있는 “모병제희망모임”에서 주최하고 김두관 의원실에서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가고 싶은 군대만들기 – 군대를 강하게, 청년에게 일자리를”이라는 주제로‘모병제 도입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토론할 예정이다.1부에서는 김종인 국회의원(전 더민주 당대표)과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안경환 서울대 명예교수(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가 ‘왜 모
영화 부산행 누적관객수가 1,140만명을 넘긴 가운데 김포시가 패러디한 ‘김포행’ 시 홍보영상이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김포행은 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권재관씨가 재능기부차원에서 최소의 출연료로 기획, 편집, 출연자 섭외 등을 진행하며 영상제작을 마쳤다. 영상은 바이럴 형식의 50초 분량으로 웹상에서 입소문이 퍼지며 현재 조회수가 15만명에 육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