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13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실장 박정란)과 김포시 민방위 비상대비업무 담당자들의 하성면 마곡3리와 대곶면 율생1리 주민대피시설을 긴급 점검에 나섰다.이는 지난 9일 북한이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5차 핵실험을 감행한데 따른 것으로, 접경지역 주민들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박정란 균형발전기획실장이 직접 김포시의 대피시설을 찾아 물자 등 국지도발 대비태세 등을 확인했다.김포시 관계자는 “시민 불안 최소화 및 안정화에 우선하고 공무원 근무기강을 확립하며,
"눈에 띄는 서비스 제공만이 학교밖 청소년들의 성공의 비결입니다."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PC방 아웃리치’를 지난 9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관내 지역에 있는 PC방을 비롯, 코인노래방 등 청소년 이용시설을 위주로 직접 방문 운영에 나섰다.특히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이틀간 운영된 현장 아웃리치에서는 총 32곳의 PC방과 코인노래방 등 청소년 이용시설을 직접 방문해 학교 밖 청소년 발견시 연계할 수 있는 협력기관으로 발굴하는 성과를 이뤘다.김포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담당자
추석을 불과 사흘 앞두고 김포시 장기동의 복합 상가 신축 공사장에서 일용직 근로자 6명의 사상자를 낸 화재는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돌이켜보면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으면…’하는 바람이 기우였을까.김포 신도시에 한창 들어서고 있는 신축상가 공사현장을 들여다보면 화재에 취약하다는 것이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 심지어 화재에 대한 매뉴얼조차 없는 현장이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그동안 관계당국과 건설시공사들은 무엇을 안전이라는 ‘방점’을 두고 있는 것이지 묻고 싶다.이번 장기동 복합 상가 현장과 관련, 폭발이 아닌 단순 화재였
김포시 풍무동 장례식장 허가 취소와 관련해 유영록 시장 주민소환 투표를 위한 청구인 대표자 증명서 교부신청이 선관위에 접수돼 시 행정이 크게 혼란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18일 김포시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5일 풍무동 장례식장 허가철회비상대책위원회에의 김성민 부위원장이 대표로 하는 교부신청이 접수돼 선관위가 12일 소환청구인 대표자 증명서를 발급했다.이에 따라 풍무장례식장 비상대책위는 오는 11월 9일까지 60일간 김포시 유권자 15%(4만603명)을 주민들로부터 소환을 위한 서명을 받아야 된다.소환투표청구인 대표는 서명이 끝나면
6명의 사상자를 낸 김포 주상복합건물 공사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최초 발화지점이 지하 1층 주차장 입구 쪽이라는 생존자 진술이 나왔지만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용접 작업을 했다는 증언은 현재까지 없어 직접적인 화재 원인은 미궁에 빠졌다.12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후 1시 38분쯤 김포시 장기동 주상복합건물 공사장에서 불이 날 당시 건물 지하 1층에서 3명이, 지하 2층에서 4명이 작업한 것으로 조사됐다.지하 1층에서는 스프링클러 가배관 작업이, 지하 2층에서는 환풍기를 설치하는 이른바 ‘닥트 작업’이 각각 진행 중이었다.지
김포시 장기동 상가신축 화재로 근로자 4명이 목숨을 잃고 2명이 의식 불명상태인 가운데, 화재 현장에 2차 감식을 나섰던 경기남부청은 최초 발화지점이 지하 2층이 아닌 1층이라고 감정결과를 밝혔다.특히 현장에서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가스 누출 경보기와 환기구 등이 발견됐는지와 화재나 폭발같은 사고 위험을 예방하는화재 감시인과 현장에 상주해야 할 감리가 있었는지에 대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수사하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감식에 나선 경찰은 화재원인에 대한 결과는 약 15일 정도가 걸릴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수사상 밝힐 수 없다고 전했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오래도록 변함없이 일요일을 지켜온 장수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10월 11일 김포시를 찾아올 예정이다.11일 김포시 공보담당관실은 ‘대한민국 평화문화 1번지 김포’의 이미지 확산과 홍보를 위해 전국에 동시 방영되는 ‘KBS전국노래자랑’을 김포에 유치하게 됐다고 했다고 밝혔다.전국노래자랑은 1950년대 라디오 노래자랑을 거쳐 1980년 11월 9일 첫 정규방송으로 편성돼 초대 MC 이한필을 시작으로 이상용, 고광수 아나운서, 최선규 아나운서 등을 거쳐 1988년 5월 현MC 송해가 35
김포시 장기동 주상복합 건물을 신축 중인 현장에 불이나 근로자 4명이 숨지고 구조된 2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김포지역 곳곳에서 진행중인 공사현장 관리·감독에 대한 안전불감증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10일 오후 1시 38분께 김포시 장기동 김포경찰서 뒤 한강블루복합상가 신축 현장 지하 2층에서 배관용접을 하다 불티가 천장 우레탄에 옮겨 붙어 김모씨(61)와 이모씨(48) 등 작업 인부 4명이 우레탄 폼에서 발생한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구조된 2명은 병원으로 옮겼으나,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다.이
녹색김포실천협의회(공동대표 김포시장·운영위원장)가 지난 6일 개최된 제8회 경기지속가능발전대회(이하 경기대회) 공모전에서 굿거버넌스 부분 경기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경기대회는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와 경기지역 31시군 지속가능발전추진기구가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해 매년 개최됐는데, 올해는 ‘미래를 품고, 함께 걷다!’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지역 우수사례 발표회 ▲경기지방의제21 박람회 ▲제2회 적정기술 박람회 ▲경기지역 지속가능성 공동 실천 과제 발굴과 실천 선언 등의 내용이 진행됐다.우수사례 공모전에는 지자체, 기업, 시민 등
김포시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김포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국회의원 등 각급 기관단체장들과 사회복지 시설관계자 및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김포시 노인종합복지관의 신바람 문화봉사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종사자 36명에게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는 표창 수여와 기념사, 격려사, 축사가 이어졌으며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을 끝으로 기념식의 막을 내렸다.이어진 명사특강에서는 ‘웃음으로 힐링하고 소통하라’라는 주제로 한광일 박
지난 7일 ‘김포시 북부권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추석맞이 특식지원’에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진한울타리회, 통진읍사무소가 따뜻한 나눔에 힘을 모았다.오전부터 진행된 행사는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진한울타리회의 열정을 바탕으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특식물품 포장을 하고 직접 물품도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건강을 챙기는 등 저소득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통진한울타리 이진유 위원장은 “교류 없이 외롭게 지내시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건강을 묻는 것이 그 분들에게는 고독감을 잊을 수 있는
대곶상공인회(회장 홍성돈)는 지난 7일 열린 대곶상공인회 월례회의 자리에서 성금 200만원을 대곶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다.대곶상공인회는 매년 명절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홍성돈 회장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곶면 곳곳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상공인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하며 명절에 소외된 계층에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두춘언 면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여러분들의 정성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신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잘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
우리나라 경찰차가 「미국·독일·일본·호주·싱가포르」 등 주요 선진국들의 경찰차와 비교했을 때 전반적인 차량성능이 최하위인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안전행정위원회)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경찰차(쏘나타 기준)는 주요 선진국 경찰차 15대와 비교시 「최대출력에서 15위, 제로백 16위, 배기량 최하위」를 기록해 모든 면에서 성능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로백 : 정지상태에서 100km/h의 속도가 되기까지 걸린 시간).우리나라가 주요 경찰차로 쓰고 있는 소나
김포시에서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여성경제인협회가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와 사랑의 도시락 장학금 지원 등을 위한 산학협동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는 (사)김포여성경제인협회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참여하는 학생 중 가정경제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2016학년도 2학기 급식비를 지원하는 사랑의 도시락 장학금이다.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인 김포제일공고의 참여 학생들은 학교와 참여기업에서 도제교육 과정을 수료한 뒤 참여기업에 정직원으로 입사하게 되며, 심화 학습을 원한다면 유니테크 사업(전문대-기업 일학습 병행 교육 시스템)에 참여하는 전문대
김포경찰서는 지난 7월 28일 오후 7시 20분께 김포시 김포대로 유진빌라 앞에서 다른차량이 끼어들며 사고가 날뻔 한데 대해 화가 난 안씨는 곧바로 쫒아가 지그재그 운행으로 브레이크를 밝고 400여m나 진로를 방해하다, 국민신문고에 블랙바스 신고 영상으로 경찰이 수사해 검거했다.또한 지난 8월 1일 오후 8시 20분께 김씨는 김포한강로 부근에서 급하게 진로 변경을 하면서 이에 대한 항의 표시로 뒷 차량이 상향등을 켠 것에 대해 화가나 뒤쫓아가, 신호대기 중인던 차량 앞에 정차한 뒤 유리창을 두드리며 욕설을 하는 등 보복
수도포병여단 예하 석정대대는 지난 7일 김포시 양촌숲유치원 어린이와 관계자 70여명을 부대로 초청해 나라사랑 마음과 함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안겼다.이 날 부대개방행사는 5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바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K-9, K-77 등 궤도차량과 지휘 및 구난차 등 밖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군용차량의 기동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시작으로, 직접 차량에 탑승해볼 수 있는 기회도 선사했다.각 차량 및 장비에 안내병을 배치하고, 행사장 한편에 임시구호소를 마련해 군의관과 의무병이 대기하는 등 무엇보다 어
김포시는 2016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683억원을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부과분은 지난해보다 2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김포한강신도시와 주변의 신규 아파트 입주 등 활발하게 진행 중인 개발사업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9월 정기분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2016년 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소유자이며,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다.특히, 「지방세특례제한법」상 재산세 면제세액이 50만원을 초과할 경우 전체 면제세액의 15%를 납부해야 하는 최소납부제 대상이 지난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올해는 임대주택과 평생교육시설,
‘2016년 김포 성인문해 교육 시화전’이 오는 13일까지 김포시 평생학습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시화전에는 ‘문해교육으로 달라진 나의 인생’이란 주제로 경기도의회의장상(특별작) 수상작을 비롯해 김포시 성인 문해교육기관 학습자의 72개 작품이 전시된다.문해교육 학습자인 한 분은 “글을 읽고 쓸 수 있어 새로운 세상에 다시 태어난 듯 기쁘다”며, 본인의 작품을 자랑스럽게 가리켰다.조남옥 평생학습센터장은 “글을 읽지 못해 불편하고 불행한 사람들이 없도록 성인문해교육 지원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하면서, “많은 시민들이 시화전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와 농촌체험학습연구회(회장 김영숙)는 지난 6일 문수산 관광농원에서 시민 80여명과 함께 ‘고고~씽 팜파티’를 진행했다.이번 팜파티는 8월 16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농촌체험학습 연구회원을 대상으로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농촌체험농장 팜-파티 운영교육’의 실전 실습으로 20명의 수강생이 주최가 되어 준비했다.팜파티(Farm party)는 농장을 파티장이라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해 농장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농산물가공품을 소비자에게 농촌체험문화와 접목하여 알리는 신개념 홍보 및 판매방식이다.파티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유승환)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추석연휴 기간 상하수도 특별 대책반을 운영한다.김포시 상하수도특별대책반은 누․단수 등 긴급민원처리를 위해 24시간 비상 근무를 실시하며, 비상급수 및 식수용 병입 수돗물을 준비해 상수도 사고에 대비하고, 유관기관 및 긴급복구 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유승환 소장은 “추석 명절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대책반을 운영,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