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장에 잠들어 계시는 조상님들의 보금자리에 이장단협의회가 설날을 맞이해 환경정비 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7일 대곶면 이장단 협의회 10여명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마을 공동묘지 주변 환경정비에 나섰다.이는 대곶면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에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관내 초원지리, 송마리 묘지 등을 청소했다.또 이들 이장단협의회는 설 성묘로 묘지 진입로 길목을 정비하고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최종필 이장단협의회장은 “설 명절 연휴 주민과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합니다 배움에 나이가 있나요”김포교육지원청이 지역문자해득심사위원회에서 2023학년도 문해교육 프로그램 교육과정 초등 3단계 이수자 18명의 학력을 인정했다고 7일 밝혔다.특히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정규학교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가 문해교육 프로그램 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학력 인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의무교육에 준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력을 인정하는 제도다.그 동안 김포시평생학습관과 마송중앙초등학교에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문해력과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외국인 민원 전화 통역 서비스', '청각·언어 장애인 수어통역 서비스', '민원후견인제'를 2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시청을 방문하는 외국인 주민, 청각·언어장애인, 노약자 등 의사소통 문제로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이다.외국인 민원 전화 통역 서비스는 민원인과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민원처리담당자 3자 통화 방식으로 러시아, 몽골어 등 15개국 언어를 제공하며, 월요일부터 목요일(09:00~18:00)까지 운영된다. 다만, 통역사 근무일정에 따라 요일별 지원되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초등돌봄 시설인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2개소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위탁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는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맞벌이 등의 사유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방과 후 상시·일시 돌봄을 제공하는 시설이다.이번 위탁대상시설은 2024년 상반기 개소예정인 데세리브점(김포한강데세리브아파트, 18호점)과 하반기 개소예정인 고촌자이점(고촌센트럴자이아파트, 19호점)이다.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며, 위탁운영을 희망하는 기관·단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6일 제231회 임시회를 하루 원포인트 일정으로 개회했다.시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통해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사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 구성의 건’,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연에 대한 조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 주요 안건을 가결했다.조사특위는 위원장에 한종우 의원, 부위원장에 김현주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6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38일간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증인(참고인)으로부터 증언을 청취하는 등 조사에 필요한 일체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이번 조사는 풍무역세
김포소방서(서장 한선)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에게 안전과 행복을 선물하자는 취지의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를 오는 12일까지 실시한다.‘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말하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일반주택(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소방청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보급 효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단독주택 등에서 발생한 화재(3만 6599건)를 분석한 결과 소화기가 설치돼 있는 경우는 8%, 화재경보기는 16.7%의 인명피해 저감효과가 있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반려동물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구축에 본격 나선다.시는 반려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지난 2일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했으며, 다음 달 4일 개회하는 제232회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해 심의할 예정이다.이 조례는 ▲반려동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시장과 시민의 책무 ▲반려문화 조성 및 지원을 위한 각종 시책 운영에 관한 사항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
김포시가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지방세·세외수입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6일 밝혔다.이는 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 개통에 따른 전산 작업 때문으로 그동안 이용하던 지방세입 ARS와 현재 부여된 가상계좌번호는 오는 7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기존에 발행된 고지서의 가상계좌는 8일부터 납부가 불가능하며 설 연휴 이후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하려는 납세자는 19일부터 시청 세무1, 2과를 통해 새 가상계좌를 발급받아야 한다.지방세·세외수입 납부 서비스 중단은 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 전면 도입을 위한 준비 작업의
최근 치러진 김포도시관리공사노동조합 선거에서 제9대 위원장으로 현 이덕재위원장이 당선됐다.특히 당선인은 2009년 제4대 위원장에 당선돼 5~8대 위원장을 연임, 경인·강원지역 본부장과 (前) 전국지방공기업연맹 9~10대 위원장직을 수행 하는 등 전국지방공기업 노동조합 및 조합원들의 위해 헌신을 다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당선인은 노동조합 위원장으로서 후배들의 복지증진과 승진을 위해 수차례 고위 관리직 승진도 고사해 오는 등 이번 임기동안 후배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시 한번 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됐다.제9대 위원장직 수행을 위해
“김포에 진짜 필요한 박상혁이 되겠습니다.”5일 오후 2시 김포시 구래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박상혁(민주·경기김포을) 국회의원이 공식 출마 선언을 했다.이날 박 의원은 “지난 4년 전 앞서 벌어진 정책 실패의 유산을 떠안고 시작한 의정활동으로 김포 골드라인과 전국 과밀학급 1위가 상징하는 주먹구구식 신도시 건설로 정치권 신뢰는 바닥에 떨어져 자신이 지난 4년 동안 부지런히 발로 뛰어 왔다”라고 말했다.김포에서 용산·서울역까지 30분 대에 진입할 수 있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GTX-D 환승을 통해 강남권에 30분대에 진입하는 인천 2호
김포시 풍무동 시립풍무어린이집(원장 이선미)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5일 이웃돕기 성금 603,650원을 기탁했다.이날 모금액은 어린이집의 원아들이 교사와 함께 동전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며 성금으로 기부하게 됐다.시립풍무어린이집(원장 이선미)은 “아이들과 함께 경제교육을 하며 사라져가는 동전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었다. 교육활동과 더불어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이웃돕기 성금을 낼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풍무동 행정복지센터 임종구 동장은 “교육활동과 기부를 연계해 아이들이 자라며 어려운 이웃을
김포시 양촌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한국서부발전 김포발전본부(본부장 김종성)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식품 꾸러미 7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로컬푸드 꾸러미 70세트에는 명절이 풍요로울 수 있도록 계란, 과일, 약과, 황태채 등이 다양하게 담겨있을 뿐 아니라 이번 기탁에서는 예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발 지원까지 더해져 설 명절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 가정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서부발전 김포발전본부 김종성 본부장은 “저소득 아동 가구를 비롯한 여러 이웃들이 명절 만큼은 풍요롭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다”며
“위생등급 높은 음식점 70만원 받아가세요”김포시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청소비를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5일 김포시에 따르면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 위생 상태를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지정·공개하는 제도다.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유효기간(2년) 만료 60일 전까지 연장 신청할 수 있고, 연장 신청 시 평가점수에 2점 가점을 부여한다.따라서 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의 연장 신청을 독려키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 후 1년 경과 업소 51개소(선착순)에 영업장 청소비를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이는 연장
한강2 공공택지지구에 보상을 노리는 행위제한에 대해 김포시가 단속에 들어갈 방침이다고 밝혔다.5일 김포시에 따르면 마산동, 운양동, 장기동, 양촌읍 일원에 추진 중인 ‘김포한강2 공공주택 예정지구 내’ 행위제한 사항에 대한 불법행위이다.김포시는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에 대해 지난 2022년 11월 11일 국토교통부의 신규주택지구 조성계획 발표에 따른 주민 의견청취를 가진바 있다.이에 따라 공공주택 특별법에 의해 △건축물의 건축 등(가설건축물 포함) △인공 시설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의 분할·합병 △물건을 쌓
김포시에 이어 김포문화재단도 ‘문화로 흐르고 예술로 머무는 한강문화예술 플랫폼, 김포’로 하는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을 단행했다.특히 이는 지난해 4월 이계현 대표이사 취임 이후 내·외부로부터 재단의 경영방향과 시설관리 등 조직 전반적인 문제와 미래를 위한 새로운 혁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이에 이 대표는 직원들과 내·외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키 위해 기울인 결과 ‘기존 문화예술공간 중심의 조직 체계에서 공연·전시·문화예술교육·역사문화·관광 등 전문적인 기능 중심 조직으로의 탈바꿈’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진단했다.따라서 재단
김포시가 서울 5호선 김포 연장 조정(안)에 대해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열린 청취 회에서 열띤 질의가 이어졌다.지난 2일 오후 8시부터 김포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린 서울 5호선 김포 연장 시민 의견 청취 회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부분 “빠른 사업 추진과 경제성이 가장 높은 노선안이 바람직하다”라는 의견이 제시됐다.이날 김병수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금 이 시각을 갖기까지 7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잠 못 자던 시간을 비롯해 우여곡절이 많았고, 그런 시간을 생각하면 지금 시민 여러분들을 모시고 청취 회를 갖
3일 오후 3시 김포시를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목련이 피는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것이라며 '서울 편입' 이슈에 불을 붙이면서 김포시민들의 민심 공략 행보에 나섰다.이날 김포시 장기동 한강 신도시 라베니체 광장에서 김포와 서울을 잇는 GTX-D 노선 조기 개통을 촉구하는 시민단체 행사에 초청받은 한동훈 위원장은 단상에 올라 김포시민들로부터 논의가 시작된 '서울 편입'을 봄이 오면 현실화하겠다고 밝혔다.한동훈 위원장이 김포를 방문했다는 소식에 라베니체 광장을 찾은 많은 지지자와 시민 2천여 명이 몰려 그야말로
1일 김포소방서가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 위원회를 개최해 김포경찰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는 재난현장에서 소방서와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긴급 구조에 필요한 능력 유지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따라서 평가분야는 긴급구조에 필요한 운영체계와 긴급구조대응활동 ,인적자원,물적자원 4개 분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김포경찰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더구나 평가에서 김포경찰서는 긴급구조 전문교육 수료자 6명을 비롯해 관련업무 분야에서 장기간 근무한 직원 등 전문
김포시가 1일 오전 10시 신년 언론 브리핑에서 시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시정설명에 앞서 김병수 시장은 김규식 부시장과 각 실과소 국과장등을 소개 한뒤 “주목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또 김 시장은 ”다양한 도전으로 김포시 위상을 높이는데 주저하지 않겠다”라며 “2024년이 미래기틀 마련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덧 붙였다.그러면서 김 시장은 2023년이 ▲서울5호선연장 노선 조정안 발표와 ▲GTX-D 노선 김포연결 ▲서울동행버스 ▲똑버스 ▲올림픽대로 전용차로 ▲광역버스 추가 투입 등 교통문
김포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문갑)가 2024년 경증 치매 환자 ‘기억 등대’ 쉼터 프로그램 1기를 1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운영한다.치매 환자 쉼터는 경증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작업치료사의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증진 시킬 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 완화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이번 기수는 일 3시간 주 5회 2개 반(오전/오후)으로 운영하며 전산화인지자극(COTRAS-G), 원예, 도예, 라탄, 음악, 요리, 운동 등 비약물적 전문적인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