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서 개최되는 국제무선자동차대회 외국인과 국내 선수 1천여명 참가 위상 두드러져...

사진은 지난해 무선자동차대회 모습이다.
사진은 지난해 무선자동차대회 모습이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광사가 추진하는 ‘경기도 시·군 지역특화 마이스(국제회의) 공모사업’에서 김포문화재단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2019 김포시장배 국제무선자동차대회’로 오는 10월에 진행될 예정으로 김포시는 2천만원을 지원받는다.

본 공모사업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경기MICE뷰로)가 31개 시·군에 기반을 두고 있는 산업 또는 사회·문화와 연관된 국제회의를 발굴하고 이를 경기도 대표 마이스로 육성하고자 추진하고 사업이다.

김포시장배 국제무선자동차대회는 지난해 10월 해외 선수 30명과 국내 선수 71명이 참가하고 1천 여명이 방문하는 등 성공리에 개최돼 무선자동차대회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제적으로 성장 가능성 있는 본 대회를 지역 특화 컨벤션 콘텐츠로 육성하고, 무선자동차 분야의 전문 지식 공유는 물론 일반인들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세미나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접목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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