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경기도, 서울시 관계자 등이 한강하구 보전과 평화적 활용방안 모색...

김포시 8일 오후 1시 한강하구의 평화적 활용을 위한 포럼을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는 지난해 9월 19일 역사적인 남북 군사합의로 시작된 남북 공동조사와 지난 1일 김포시 주관으로 실시된 한강하구 사전답사 등 본격적인 한강하구 자유항행 시대를 대비한 평화적 활용방안과 지역의 발전방향을 공론화하고 논의키 위한 것이다.

이에따라 1부에 특별좌담에 이어 2부 발제와 토론으로 ‘지방정부의 평화정책과 한강하구의 평화적 활용방안’을 주제로 이뤄지며 특별좌담에서는 한강하구 인접 지방정부의 책임자인 김포시장과 파주시장, 강화부군수가 한자리에 모여 각 지방정부의 평화정책과 한강하구 활용방안을 발표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발제와 토론은 통일부와 경기도, 서울시의 관계 공무원과 경기연구원, 해양수산연구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단체에 소속된 전문가들이 한강하구 보전과 평화적 활용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의 참여 신청은 김포문화재단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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