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일환으로 수방자재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김포시 안전총괄과)
김포시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일환으로 수방자재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김포시 안전총괄과)

김포시가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의 일환으로 수방자재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는 양수기, 수중펌프와 같은 장비 시험가동과 모래마대, 비닐, 천막, 보온덮개와 같은 소모품들에 대한 물품 현황의 점검을 통해 수방자재 관리실태를 점검했고, 점검결과에 따라 고장 등 정비가 필요한 장비에 대해서는 4월중 정비를 완료하고 부족한 자재들은 추가 구입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반입반출이 가능하도록 수방자재 창고 내부를 정리하고, 관리책임자 지정, 수불부 정비, 장비 정상작동 여부 부착 등 여름철 자연재난이 발생했을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했다.

김포시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수방자재 일제점검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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