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착한 공중위생업소 출입구 ‘THE BEST’ 표지판 부착 누구나 믿고 이용

김포시가 보증하고 인증하는 업소들이 최우수 표지판을 수여받고 정하영 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포시 위생과)
김포시가 보증하고 인증하는 업소들이 최우수 표지판을 수여받고 정하영 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포시 위생과)

김포시가 시민들이 숙박업소, 목욕탕, 세탁소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중위생서비스 심사를 거쳐 200여개 업소에 최우수 인증을 보증했다.

최근 시는 2018년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최우수업소 인증 표지판 수여식에 2018년도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 202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벌여 숙박업 8개소, 목욕업 4개소, 세탁업 15개소를 최우수업소로 선정해 ‘더 베스트’(‘THE BEST’) 우수업소 로고 엘이디(LED) 표지판과 인센티브 물품을 지급했다.

이같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진행되는데,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공중위생관리법령에 의한 영업자 준수사항 및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3개의 영역으로 이뤄지고 점수에 따라 공중위생업소에 녹색등급(최우수), 황색등급(우수), 백색등급(일반)을 부여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표한다.

이날 최우수 등급을 직접 전달한 정하영 시장은 “앞으로도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업주분들이 나서 많은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이·미용업소 938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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