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새일센터가 올해 첫 직업교육훈련 과정인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사진=김포새일센터)
김포새일센터가 올해 첫 직업교육훈련 과정인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사진=김포새일센터)

김포시가 지난 14일, 교육강사 및 훈련생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새일센터의 2019년 첫 직업교육훈련 과정인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은 김포새일센터 개소 후 4년째 연속 개강하는 새일센터의 대표 과정으로 평균 수료율 98%, 취업률 83%를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된 바 있다.

또한 김포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과정의 수료생을 중심으로 학교급식 종사자 대체인력풀을 구성해 채용을 연계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5월 21일까지 총 188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한식조리이론(식품학, 식품위생, 공중보건학 등)과 실습으로 이뤄져 한식조리 기능사 취득을 목표로 수료 후 개인 역량에 따라 관내 학교, 어린이집 및 유치원 보육시설, 병원‧요양시설 등에 취업할 수 있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올해 위 과정 외 코딩강사 양성과정,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마케팅&온라인유통창업과정, 멀티 경리실무자 양성과정, 유통 패션마스터 양성과정 등을 앞두고 있으며,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일자리 협력망, 여성인턴금 지원, 동행 면접, 취업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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