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김포시지부 김재민 지부장과 직원들이 5일장을 찾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공명선거 캠페인 실시하고 있다.(사진=농협시지부)
농협김포시지부 김재민 지부장과 직원들이 5일장을 찾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공명선거 캠페인 실시하고 있다.(사진=농협시지부)

오는 3월 13일 전국적으로 치러질 농협조합장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출마한 후보들의 금품 수수 등  선거법을 위반하는 행위가 전국 곳곳에서 잇따라 시법기관에 적발돼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농협중앙회 김포시 지부는 김포지역만큼 공명선거를 실천하기 위해 관내 5일장을 돌며 조합원들에게 릴레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7일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는 농협 및 김포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등 15여명은 김포 5일장을 찾아 홍보물 및 안내장 등을 농업민 유권자들에게 나눠주고 공명선거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농협중앙회 김포시 김재민 지부장은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실시되도록 선거일 직전까지 홍보 및 지도를 강화해 조합장 후보자 및 유권자들께 공명선거 실천 분위기가 확산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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