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자녀들 위한 신입생 부모되기 연수로 바림직한 소통방법 배워...

김포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출발, 행복한 아이, 행복한 부모 되기 프로젝트 교육에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 했다.(사진=김포교육지원청)
김포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출발, 행복한 아이, 행복한 부모 되기 프로젝트 교육에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 했다.(사진=김포교육지원청)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오는 4월부터 학부모의 학교이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학부모 대상 연수인 ‘행복한 아이, 행복한 부모 되기 프로젝트’를 운영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는 4월이 있을 학부모연수 프로젝트는 지난 2월 26~27일 진행된 제1회 교(원)장 협의회 때 학교장들이 제안한 내용을 정책화한 것으로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입체적으로 학부모의 역량을 지원함으로써 학교자치의 한 축으로서의 역할 강화, 학교 교육력 지원을 위한 학부모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단계는 Step1. 행복한 신입생 부모 되기 연수로 학교생활 적응 및 관계 맺기, 학교교육과정 안내, 학교 및 선생님과의 바람직한 소통방법 등 신입생과 학부모의 학교 적응을 돕는 내용으로 각 학교별로 실시한다.

또 두 번째 단계인 Step2. 행복한 부모 되기 연수는 학부모 총회에 참석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바람직한 학부모 자치를 위한 학부모회 참여, 학교생활협약 등을 안내하여 학교민주주의 실현을 지원을 목표로 한다.
 
여기에 마지막 세 번째 단계인 Step3. 행복한 학부모 아카데미는 학부모의 희망을 반영하여 사례중심의 학교폭력 이해, 자녀와의 소통방법, 자녀 진로진학역량 강화, 자격증 과정으로 이뤄진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수학습지원과장은 “ 학부모가 아닌 부모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때 행복한 아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면서 “ 행복한 아이가 많은 김포,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확대로 학교자치가 실현되는 김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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