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5일, ‘2019년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사진=김포시농업기술센터)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5일, ‘2019년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사진=김포시농업기술센터)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상형)는 지난 25일, 자율‧자립 경영실천을 통한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강소농(强小農) 육성을 위한 ‘2019년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1월 한 달 동안 신규 신청자를 모집한 가운데 5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해 강소농 사업의 이해를 통한 중소농 경영체로서의 비전을 설정하고 농업경영체들의 자립역량 강화방안,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따른 올 한해 강소농 사업 추진방향과 비전, 특히 4차 산업 혁명시대에 현명하게 적응하며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농업경영체의 원칙과 경영 혁신관련 내용으로 진행됐다.

고상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작년 강소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저력있는 곳으로 농업환경 변화에 따라 농업의 재배기술 향상에만 힘 쏟던 시기와 달리 농업경영체로서 경영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 경영자로 거듭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농업경영체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소농 사업은 비품고가역(비용절감․품질향상․고객확대․가치증진․역량개발)을 통한 경영역량을 개발함으로써 전년대비 소득 10%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심화교육은 오는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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