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도서관이 오는 2월부터 '2019년 인문교양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사진=고촌도서관)
고촌도서관이 오는 2월부터 '2019년 인문교양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사진=고촌도서관)

김포시시립도서관 고촌도서관(관장 소영만)이 2019년 김포시 독서문화진흥사업과 관련해 시민들의 인문과 교양을 책임질 인문교양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2월부터 4월까지 우리 사회의 이슈를 반영해 주제를 정하고 관련도서의 작가를 초빙, 인문학 강의를 진행 할 예정이다. 각 주제는 2월 이윤옥 시인의 '여성독립운동가! 시대를 넘어, 아픔을 넘어', 3월 공가희 작가의 '어떤 여행을 하고 싶으세요?', 4월 이지영 작가의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엄마표 영어', 5월 윤서영 작가의 '나도 1인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 등 다양한 주제가 준비돼 있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작가와의 만남을 접목한 인문학강의를 통해 소통을 통한 인문학의 대중화와 함께 주기적인 인문학강좌의 개설로 독서문화 중추기관으로서의 도서관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전했다.

강연 접수는 이달 11일부터 선착순 전화 또는 방문 접수(6층 종합자료실)로 이뤄지며 자세한 사항은 고촌도서관 게시판 및 홈페이지(http://lib.gimpo.go.kr) 또는 전화(031-980-2187)로 문의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김포매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