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직자 및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설맞이 대청소가 지난 29일 일제히 실시됐다.(사진=김포시)
김포시 공직자 및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설맞이 대청소가 지난 29일 일제히 실시됐다.(사진=김포시)

김포시가 지난 29일, 기해년(己亥年) '설 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김포시 공직자 및 유관단체, 김포자원봉사재단에 소속돼 있는 시민단체 등 1,200여 명이 참여해 48번국도 주변 및 읍면동 진출입로 등 주요 도로주변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이번 설 맞이 대청소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최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 등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쓰레기 및 무단투기로 인한 방치쓰레기 수거 등에 시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해 쾌적한 도시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김동수 자원순환과장은 “도심 내 방치 쓰레기 수거 및 인적이 드문 읍면동의 외진 곳에 무단투기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환경문제에 대해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하는 청소행정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 및 시민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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