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치르기 위해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와 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가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9일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지부장 김재민)와 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지대운)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를 대상으로 ‘위탁선거법 안내 및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는 김포시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청사(김포시 청송로 32) 1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는 오는 3월 13일날 진행될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 참석한 입후보예정자들은 공명선거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서에 서명하고, 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가 마련한 위탁선거법에 관한 설명회를 통해 선거절차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이들 입후보예정자들은 서약서를 통해 금전 제공 등 돈 선거를 단호히 배격 ▲비방흑색선전과 사전서거운동 금지 ▲지연 등 연고관계를 이용한 조합원 분열 금지 ▲ 선의의 경쟁과 결과에 대한 깨끗한 승복 ▲공명선거 정착의 새로운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재민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장은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농업인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조합장을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입후보예정자들이 깨끗한 선거를 치르도록 공명선거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본 기사는 경기신문 천용남 기자와의 업무제휴로 김포매일뉴스에 보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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