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직원관 단결력과 화합된 일체감으로 5년 연속 흑자달성 쾌거.... 새해 공사의 새로운 전기 마련 하자 독려.....

김포도시공사 원광섭 사장(중앙)이 시무식을 마치고 결속을 다지는 화이팅을 외치며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포도시공사)
김포도시공사 원광섭 사장(중앙)이 시무식을 마치고 결속을 다지는 화이팅을 외치며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포도시공사)

시설관리공단과 분리 운영돼 온 김포도시공사가 홀로서기 1년 반만에 5년 연속 흑자달성을 통해 독립경영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공사는 지난해 신곡7지구(한양수자인)에 이어 Ac-07a블럭(마산동 이편한세상) 입주를 100%달성함으로써 재무건전성이 크게 개선돼 2011년 통합당시 5천260억에 달하던 부채규모를 2018년 12월 현재 300억원까지 낮춰 부채비율을 33%까지 크게 개선시켰다.

7일 김포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방공기업 부채비율 200% 준수로 지난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이어 올 매출액도 전년대비해 무려 650억원이 증가 될 것으로 보여져 그에 따른 당기순이익도 30억여원이 이를 것으로 예상돼 5년 연속 흑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12월 원광섭 사장은 2019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이사회에서 2019년도 매출과 손익구조 개선을 위해 Ac-07a블럭(마산동 이편한세상) 및 신곡7지구(한양수자인) 잔여상가 분양을 100%까지 끌어올려 6년 연속 흑자 달성 목표를 보고 한바 있다.

이에 도시공사는 최근 시무식을 통해 경영이념 및 경영방침을 새롭게 정비하겠다는 각오로 신뢰·소통·열정·성장 으로 고객을 신뢰하고 소통하며 현재보다 나은 가치를 위해 열정적으로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아 냈다.
 
여기에 새로운 경영방침으로 “신뢰의 소통경영, 투명한 윤리경영, 상생의 성장경영, 수익의 공공경영” 으로 제시하고,김포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도시 Designer의 자부심아래 프로젝트별 추진사항에 역량을 집중하는 등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약속했다.

원 사장은 시무식에서 “직원간의 단결력과 화합된 일체감이 5년 연속 흑자달성을 이뤄낸 결과"라며 “올 한해도 전 직원이 혼연 일체된 모습으로 소통하고 노력하고 팀장들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조직 활성화 및 적극적인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 공사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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