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소통 in 김포
'남북평화의 종', 김포애기봉 정상에서 울린다...DMZ 비무장지대 철조망 모아 만든 '평화의 종', 오는 4월 정상회담 기념일에 첫 타종식 거행...
천선영 기자 | 승인 2019.01.02 14:36
남북평화의 종이 김포애기봉 정상에 설치됐다. 오는 4월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맞춰 첫 타종식 가질 예정이다.(사진 =김포시)

김포시와 (사)우리민족교류협회가 정전 65주년을 기념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남북평화의 종’이 드디오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며 월곶면 애기봉 정상에 설치됐다.

특히 9m 높이의 UN문자 조형물로 영국의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인 아놀드 슈왈츠만(Arnold Schwartzman)이 디자인해 화합과 협력을 의미하는 체인형태의 청동구조물로 전통적인 범종 제작기법으로 주조된 2m 높이의 남북평화의 종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인 원광식 주철장(주종장)의 손에서 만들어졌다.

이는 분단의 상징인 DMZ(비무장지대)의 철조망과 애기봉 성탄절 철탑, 6·25 한국전쟁 희생자 발굴현장에서 수거 된 탄피를 모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국내외 동포들의 간절한 기원을 담아 제작이 된 것이다.

이번에 설치한 남북평화의 종은 김포시와 (사)우리민족교류협회가 2017년부터 제작에 힘써왔고, 첫 타종식은 특별 이벤트와 함께 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일인 4월 27일로 예정하고 있다.

또한 국방부 협의를 거쳐 매년 한국전쟁 발일(6월 25일), 정전기념일(7월 27일), 유엔의 날(10월 24일), 12월 31일에 타종할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한강하구와 북녘 땅을 바라볼 수 있는 애기봉이 드디어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장소로 거듭나게 됐다”면서 “올해 말 새롭게 문을 여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 관광 명소로 거듭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선영 기자  sun0@gimpomaeil.com

<저작권자 © 김포매일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선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우) 415-800 경기도 김포시 김포대로 802번길 45 (주)김포매일  |  대표전화 : 031)983-5005  |  팩스 : 031)982-3561
등록번호 : 경기 아 50959  |  등록일 :2014년 4월 11일   |  발행인 : 이원규  |  편집인: 천용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천용남
Copyright © 2019 김포매일닷컴.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