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배에 참여한 소방 공무원들, 시민 안전에 대한 사명감 되새겨...

김포소방서 배명호 서장과 직원들이 순국선열의 영령을 기리는 참배 행사에서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사진=김포소방서)
김포소방서 배명호 서장과 직원들이 순국선열의 영령을 기리는 참배 행사에서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사진=김포소방서)

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는 2일 오전 8시30분 김포시 마산동 소재 현충탑에서 배명호 서장을 비롯한 과장, 팀장, 119안전센터장, 의용소방대장 등 순국 선열의 영령을 기리는 참배 행사를 가졌다.

김포소방서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순직소방공무원을 추모하고 숭고한 애국애족의 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참배 행사에서 소방공무원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분향에 임했다.

소방 공무원들은 추념식을 통해 공직자로서 애국정신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되새기며 참배행사를 마친 이후 오전 10시 2019년 시무식 행사를 갖고 기해년의 힘찬 새출발을 다짐했다.
 
배명호 서장은 “2019년 기해년은 현장활동에 임하는 직원들의 안전사고 방지에 주력하자”며 “직원의 안전과 함께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의 소임도 충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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