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서가 추진하고 있는 행정은 시민과의 약속..."

김포시 정하영 시장(왼쪽 세번째)이 '시정 홍보의 달인'으로 선정된 부서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포시청)
김포시 정하영 시장(왼쪽 세번째)이 '시정 홍보의 달인'으로 선정된 부서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포시청)

“시정을 알리는 것은 시민들에게 더욱 잘 하겠다는 약속입니다” 최근 김포시가 ‘2018년도 시정홍보의 달인’을 선정하고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상했다.

시는 올해 첫 도입한 시정 홍보의 달인에 민선7기 비전과 전략을 효율적으로 홍보에 나선 부서와 직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평가결과 부서 최우수상은 인재개발과과 차지, 우수상은 안전총괄과, 장려상은 문화관광과가 수상했다.

이들 수상 부서는 언론보도 제공, 시정소식 참여,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활성화, 전광판 게시 항목을 평가해 선정했다. 여기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재개발과는 SNS 활성화 1위를 비롯해 모든 항목에서 최상위권을 휩쓸었다.

이번 김포시 시정 홍보의 첫번째 달인으로 선정된 기획담당관실 김미화 주무관은 인구정책 담당자로 근무하면서 홈페이지 구축, 브랜드 개발, 언론 홍보, 시민 인식개선,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 참여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아 김포시청 내 최초 달인이 됐다.

이어 이광희 공보담당관은 "시민행복을 위한 민선7기의 시정비전과 전략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부서와 직원을 달인으로 뽑혔다“면서 ”매년 우수 부서와 직원을 선정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홍보 마인드를 더욱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캐릭터 기념품 공모전과 시정홍보 유공 시민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진 시상에 공모전 최우수는 ‘김포시캐릭터 피규어 도색 체험세트(여찬진 작)’, 우수는 ’김포시캐릭터 피규어 방향제 타입(㈜센트롤 작)‘과 ’역사자원 실리콘 모드(조수현 작)‘이 시상됐다.

시정홍보 유공 시민은 이영숙 시민명예기자가 선정되어 표창장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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