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정하영)이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4회에 걸쳐 전문직업인들이 학교로 찾아가 공연과 토크, 강연이 어우러진 진로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중학교 2개교(양도중,김포신곡중), 고등학교 2개교(마송고,하성고)가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1부 전문직업인의 진로특강, 2부 청소년의 진로 및 일상생활의 고민사연을 직업인 패널들과 청소년이 함께 나누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진로특강은 김혜선 개그우먼, 나경철 아나운서, 황준원 미래캐스트가 참여해 자신과 미래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업인 패널로는 안혜경 배우, 박지선 상담사, 오승근 교수, 안용기 연구원 등이 참여해 청소년들이 직접 제출한 고민에 대해 함께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경 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는 “진로토크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탐색과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적극적인 자세와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며,“청소년들의 관심분야와 관련한 전문직업인들과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여 다양한 진로직업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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