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예술올림픽, 한한국 작가 ‘평화대사’로 위촉

김포시 홍보대사이자 한글로 38개국 세계평화지도를 제작해 세계평화작가로 널리 알려진 한한국 석좌교수가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세계문화예술총연합회(이사장 한장석)가 주최한 ‘올해를 빛낸 인물대상’에서 ‘세계평화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사)세계문화예술총연합회, 세계문화예술올림픽조직위원회 창립 3주년을 맞아 거행된 가운데, 한장석 세계문화예술총연합회 이사장을 비롯하여 송영길 국회의원, 한완수 명장협회 총재, 각계인사, 문화예술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WCAA세계문화예술올림픽조직위원회는 문화예술로 세계평화에 앞장서며, 세계문화예술올림픽을 주최하여 대한민국과 세계문화예술 산업발전 및 경제선진화를 이루고자,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를 WCAA세계문화예술올림픽 평화대사로 위촉했다.

한 교수는 “세계평화작가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들 덕분이다”며 “큰 상과 평화대사로 위촉해 주셔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맡은바 최선을 다해 평화의 가치와 소중함을 국제사회에 알려나가는데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장석 세계문화예술총연합회 이사장은 “한한국 세계평화 작가님은 24년 동안 오로지 겨레와 평화만을 생각하고 무릎을 꿇었다”며 “세종대왕의 창조정신을 이어받아 6개종의 다양한 한글서체를 개발한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인이 세계 최초로 38개국 ‘세계평화지도’ 작품을 제작해 평화의 시대에 평화아이콘이 되고 있어 특별히 세계문화예술올림픽 평화대사로 임명했다”며 “유엔과 북한 등에 역작들을 기증해 문화예술로써 한반도 평화와 세계평화를 위해 크게 공헌한 공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 홍보대사인 한 교수의 세계평화지도 작품들은 UN 22개국 대표부에 전시돼 있으며 북한 문화성으로부터 감사서한과 유엔 21개국으로부터 ‘세계평화지도 기증증서’ 외교문서를 받아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 한국에 평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지구촌에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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