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된 예결위 7인, 예산안 심사 세밀하게 들여다보고 편성 할 계획...

김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위원장에 김인수 의원을 선임하고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2차 심사에 들어갔다.

따라서 예결위는 10일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및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고, 11일은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예산안을 심사한 후 12일에 계수조정 및 의결을 거쳐 13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심사결과 보고 및 안건 의결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진행된 상임위별 예산심사에서 행정복지위원회는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수립 용역비 1억5천만원▲노후컴퓨터 교체비 2억5천792만원등 총 33건, 17억 1천774만 5000원을 감액했고, 도시환경위원회는 ▲김포광로3-2호선 방음벽 설치공사비 18억원 등 총 4건, 26억 4300만원을 감액했다.

예결위는 김인수 위원장, 최명진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종혁 의원, 오강현 의원, 박우식 의원, 김옥균 의원, 한종우 의원 등 7인으로 구성됐고,상임위에서 1차 심사 후 제출된 예산안의 세밀한 2차 심사로 내년도 예산안의 내실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선임된 김인수 예결위원장은 “소관상임위에서 넘어온 예산안을 의원님들과 심사숙고해 좀 더 깊이 들여다보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편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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