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파주 외곽순환고속도로 국비 902억원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조성사업 46억원 & 양촌 누산IC~ 장기동 제촌IC도로 연결사업 51억원 △계양천 수해상습지 6억원 및 나진포천 생태하천 조성사업비 6억원 확보.....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김포갑 ·사진)이 2019년 김포시 사업 관련 주요 국비사업으로 신규 사업인 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진입도로 실시설계 착공 예산 18억 3천만원을 비롯해 김포~파주 외곽순환고속도로 사업비인 국비 902억원과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조성사업 국비 46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이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사업에 이르는 840억원이 올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내년에 실시설계와 착공을 위한 사업비 총 18억 3천만원이 반영됐다.
시네폴리스 산업단지의 경우 김 의원은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경기도와 관련된 행정절차를 완성시키고, 진입도로 국비 사업까지 추가적으로 확보를 했지만 현재 보상금 지급과 사업자 변경과 현재 보상 문제 등 민간사업자 문제로 답보 상태에 빠져 있지”만 “고촌 향산지구 입주자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사업비 확보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또 이 외에도 김 의원은 “김포~파주 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총 사업비는 약 1조 5천95억원으로 공사 착공과 보상비를 위한 사업비 902억 7천만원이 반영돼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이뤄지고 공사가 완료되는 시기에는 경기 북부의 교통정체 해소와 균형발전, 물류기능의 강화, 그리고 고속도로를 둘러싼 지역의 택지개발과 산업단지 조성등이 이루어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여기에 김두관 의원은“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조성사업 소요 사업비 46억 3천400만원을 반영해 장기간 지속되어온 애기봉 공원화 사업의 조기완공과 평화분위기 정착에 따른 김포의 대표 관광지로 부상될 것 이다”고 강조했다.
그 동안 김의원은 국비 확보를 위해 정하영 시장과 함께 국회에서 기획재정부 2차관을 만나서 김포시의 주요 사업에 대해서 설명하고,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국회 예결특위 의원들을 설득해 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진입도로 5억원, 김포~파주 외곽순환고속도로 40억원,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조성사업비 25억원, 누산IC~제촌IC 도로개설 10억원을 증액했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김포시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한 끝에 신규 사업 국비 증액을 이루어냈다”며 “국비 확보 외에도 교육과 생활안전 특별교부세, 각 부처에서 진행하고 있는 문화·체육시설 확충과 취약지역 도시재생산업, 미세먼지 대응 강화와 복지시설 확충 등을 위한 생활SOC 공모사업에 김포시와 협의하여 사업을 진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