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 낸 미술의 세계... 시민들에게 선보여...

김포미술인 협회가 오는 21일 김포아트홀 전시실에서 일주일간에 걸쳐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들 21명이 참여하는 ‘날개를 펴다’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꽃, 풍경, 인물을 담은 소재와 수채화, 유화, 연필화, 파스텔화등 다양한 재료와 새로운 기법으로 창작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21명의 회화 작품 8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더구나 이번에 참여한 미술인들은 나이와 직업은 다르지만, 하나같이 미술을 사랑하는 미술인들로 지역사회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비록 직업 미술인들은 아니지만 디자이너서부터 교사, 주부, 사업가, 작가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면서 미술인의 모임이다.

매주 서너번씩 소박하고 아담한 작업실에 둘러모여 그림공부로 얘기 꽃을 나누며 완성한 이들의 작품들을 이번 전시에서 시민들이 김포미술의 다양성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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