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전 주의점 확인 필수 평소 실력만 발휘해도 성공적 결과...

수능시험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미래를 위해 준비해왔던 학습 성과가 최종적으로 평가를 받는 시험 당일에 자신의 실력만 제대로 발휘해도 성공적인 결과를 이뤄낼 수 있다고 입시전문가들은 말한다.  

입시전문가들은 수능이 끝이 아니라 시험 이후가 본격적인 대입을 위한 치열한 셈법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수능 가채점 결과를 기준으로 수시와 정시에 대한 면밀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포에서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치러지는 관내 7곳에서 4천94명의 수험생이 일제히 시험을 치르게 된다.

김포지역 제1시험장 김포고등학교(김포봉화로 37-15 사우동)와 제2시험장 김포제일고(김포한강11로242 운양동), 제3시험장 사우고(김포대로 824 사우동), 제4시험장 솔터고(김포한강7로22번길 마산동), 제5시험장 운양고(김포한강11로58 운양동), 제6시험장 장기고(김포한강 2로131 장기동,) 제7시험장 풍무고(김포풍무로93번길 53 풍무동) 등으로 입실전 주의사항을 꼼꼼히 채크해야 한다.

수험생들은 시험장에 전자물품을 소지하면 절대 안되고 휴대폰, MP3플레이어, 전자 계산기, 디지털 카메라, 오디오 플레이어, 라디오, 카메라 펜 등은 반입 금지 품목으로 이같은 물품을 가져왔다면 1교시가 시작되기 전 감독관 지시에 따라 제출하고, 시험 종료 후 돌려받으면 된다.

만약 그대로 갖고 있다가 적발되면 부정행위로 간주, 시험이 무효처리 될 수 있다. 하지만 의료상 필요한 물품에 대해서는 매 교시 감독관에게 점검을 받아 소지하면 된다.

수험생들은 자신이 지정된 수험장에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하고, 1교시 국어 과목을 선택하지 않은 학생도 이 시간에 입실해 감독관으로부터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를 받고 유의사항을 안내 받은 후 지정된 대기실로 이동해야 한다.

한편, 시험 종료시간은 오후 5시 40분이지만 제2외국어와 한문(5교시) 미응시자는 오후 4시 32분에 종류된다. 이날 치른 수험결과는 오는 12월 5일 발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김포매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