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6천여만원 들여 산책로 데크 전면 교체 쾌적한 환경 조성....

김포우리병원 뒤편 산책로가 최근에 새롭게 탈바꿈됐다.(사진=김포시 공원녹지과)
김포우리병원 뒤편 산책로가 최근에 새롭게 탈바꿈됐다.(사진=김포시 공원녹지과)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하게 거닐 수 있도록 도심에 개설됐던 산책로가 새롭게 탈바꿈됐다.

최근 김포시는 1억6천여만원을 들여 김포우리병원 뒤편 걸포동 구간에 탄성포장과 목교 데크(L=40m)로 교체하고 하천길따라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가 집중호우로 인해 사면 붕괴에 대비하는 정비공사도 동시에 이뤄졌다.

해당 구간은 2007년에 조성돼 걸포동과 북변동을 연결하는 산책로로 주로 도심에 거주하는 시민이 즐겨 찾는 이곳에 기존의 탄성 포장과 목교 데크를 걷어내고 새롭게 전면 교체해 보다더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 환경이 조성됐다.

김덕오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 풍년교와 사우교 구간 계양천 산책로 포장 교체공사를 전 구간에 걸쳐 곧 보수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라”며“시민 누구나 걷기 편하고 쾌적한 아름다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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