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교육에 김포서 여성청소년과 김병수 경사 & 인천병무청 변진영 복무지도관 등이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역할과 책무 강의.....

김포교육지원청 김정덕 교육장이 특수교육지원 사회복무요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에 앞서 당부에 말을 하고 있다.(사진=김포교육지원청)
김포교육지원청 김정덕 교육장이 특수교육지원 사회복무요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에 앞서 당부에 말을 하고 있다.(사진=김포교육지원청)

최근 서울 특수학교등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이 장애 학생을 상대로한 폭행사건과 관련해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이 관내 특수교육지원 사회복무요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교육과 심리상담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이는 김포교육청이 실시한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들에 대한 인권침해를 예방하는 동시에 사회복무요원이 근무 중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교육적 지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따라 연수는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김병수 경사의 “장애학생 인권 관련 법의 이해와 사례로 본 장애인 성폭력 및 인권 침해” 등을 강의에 나섰고, 이어 인천병무지청 소속 변진영 복무지도관은 “사회복무요원의 역할과 책무”로 이뤄졌다.
 
또 이와 함께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임순희·권양희 교사의 심리검사와 상담이 이어졌다.

김포교육지원청 김정덕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장애학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서 제기된 사회복무요원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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