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키 위한 아웃리치 실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할로윈데이 축제분위기에 맞춰 아웃리치 홍보를 하고 있다.(사진=청소년육성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할로윈데이 축제분위기에 맞춰 아웃리치 홍보를 하고 있다.(사진=청소년육성센터)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 이종경)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할로윈데이 축제분위기에 맞춰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아웃리치 운영을 한강신도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실시했다.

청소년들에게 관심 있는 할로윈데이인 지난 10월 31일을 맞아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소품과 할로윈 사탕을 준비해 사업 홍보 및 이벤트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을 거리에서 직접 만나 사례관리 및 간식지원, 프로그램 안내, 건강검진 신청 등 홍보를 벌였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은 기존 학교 밖 청소년의 사례관리를 위해 구래동 상업지역 상가에서 근로중인 학교 밖 청소년 관리와 격려 및 사업장 대상 센터 홍보도 이뤄졌다.

주간에는 센터에서 검정고시(희망교실) 준비와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김모양(19)은 “자신이 일하는 아르바이트 사업장을 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사탕과 간식을 받으니 마음이 많이 따뜻해 졌다”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또 이날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을 만나기 위해 청소년지원센터는 직접 거리로 나서 신규 발굴 및 사례관리와 중봉 청소년수련관 외 13개 읍. 면동에 학교 밖 청소년모집 현수막 설치와 140여개의 관내 아파트 홍보물 배포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발굴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도왔다.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학업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학습지원, 문화체험, 직업체험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 복지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김포매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