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김포시장이 지난 26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진행된 '2018 시민안전&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페스티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정하영 김포시장이 지난 26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진행된 '2018 시민안전&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페스티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지난 26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2018 시민안전&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안전체험 행사에는 소방·경찰공무원, 육군17사단 등 10개 유관기관, 단체가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고 김포지역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 청소년 등 2천 5백여 명이 참여했다.

해병2사단 군악대의 경쾌한 연주로 시작한 개회식에서는 지역안전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안전보안관의 안전관리 헌장 낭독으로 안전도시 김포를 위한 실천의지를 나눴다.

유관기관, 단체의 적극적 협조로 ▲화생방장비 체험 ▲소방관체험 ▲가스안전체험 ▲지진체험 ▲연기미로 탈출 ▲완강기 하강 ▲가슴압박소생술 및 자동심장 충격기 등 22개의 일상생활 위기대처 체험행사가 운영됐다.

아울러 행사장 내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한마당에서는 천연염색, 곤충체험, 와인커피만들기 등의 체험·홍보를 실시해 온 마을이 함께하는 장이 됐다.

김포시 전상권 안전총괄과장은 “폭염, 태풍, 폭우, 지진 등 자연재난과 일상생활의 안전사고 위험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실질적인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사우문화체육과장에서 진행된 '2018 시민안전&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페스티벌'에서 물소화기 체험을 하고 있는 아이들. (사진=김포시)
지난 26일 사우문화체육과장에서 진행된 '2018 시민안전&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페스티벌'에서 물소화기 체험을 하고 있는 아이들. (사진=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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