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례관리 대상자 70여가구 선정 맞춤형 서비스 지원...

김포시 장기본동이 장기동 솔내 공원에서 시민걷기 행사와 더불어 복지 나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장기본동 제공)
김포시 장기본동이 장기동 솔내 공원에서 시민걷기 행사와 더불어 복지 나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장기본동 제공)

김포시 장기본동(동장 두철언)은 최근 장기동 솔내공원에서 내고장 가족 건강 걷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 기초연금 신청과 같은 각종 복지서비스 상담 ·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설명 및 홍보를 통해 주변에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내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신청·이용을 활성화 하고자 '111 나눔 모금 운동'도 함께 이뤄졌다.

장기본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6년 6월부터 매년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벌여오며, 올해에도 사례관리 대상자 70여가구를 선정해 경제·정서·건강 등 다양한 방면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2018년 복지 특화사업인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랑의 유제품 배달사업'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학원비 지원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두철언 장기본동장은 “장기본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복지 네트워크 구축 및 민·관 협력에 힘쓸 것이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지 늘 관심을 가져달라”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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